[앵커멘트]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곧 모기와 같은 해충들이 활동을 시작하게됩니다.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우리동네 방역에 나선 분들이 있는데요.
영등포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올 한해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율방역단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019 동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들어갑니다.
한효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도희 새마을지회장은
주민과 봉사단의 안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효섭 회장 / 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협의회
"우리는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통해서
모기를 매개체로 하는 감염병 예방활동과
환경보전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으며
방역 봉사대원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도희 회장 /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
"2019년에도 영등포구가 질병 없고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고 새마을 봉사대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유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어 진행된 2부 직무교육에서는
위생해충방제연구소에서 강사를 초빙해
해충의 주요 서식지를 알아보고
사전에 방제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영등포구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1983년부터 시작해
매년 5월에서 10월까지 방역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실내 방역을 통해
지역 보건위생에 힘써오고 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