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가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비호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는
그동안 재정비용을 1,059여억원으로
최소한의 비용을 책정해
현실적 조달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공약 사업을 계획해왔습니다.
공약 사업을 살펴보면
교육복지복합타운조성과 장학재단 설립,
주말 열린보건소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강화 등
시기적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을 선정해
공약이행에 대한 집중도를 높혔습니다.
그 결과
사회적 경제기업의 발굴과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관했으며,
200억 규모의 장학재단을 설립해
지역 내 교육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이에 구는
공약실천계획평가에서
종합구성, 개별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공약은 주민과의 소통과 현장행정을 통해 내세운 약속인만큼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교육, 복지, 사람 중심의 새 영등포를
주민과 함게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구는
그동안 민선5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등급을
지난 2013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공약이행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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