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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서울 동북권 최고의 상업 중심지를 꿈꾸다!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19-04-25 17:26:33

조회수683

정치/행정

[앵커멘트]

 

과거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되었던 청량리 일대에
호텔, 백화점,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는 등
재개발, 도시재생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천지개벽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활발한 지역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청량리 전통시장 일대 활력과 도시재생,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개소식을 한창 준비 중인 이곳.

청량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입니다.

 

동대문구가 낙후된 도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환경 개선을 비롯한 지역 인프라 보강과
확충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청량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개소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영남, 임현숙 지역 구의원, 송정빈 서울시의원,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상인회장, 시장 상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고,

 

현판식과 2018년도 주요활동 보고, 
2019년도 센터 운영계획 등이 소개됐습니다.

 

서울형 도시재생 대상지인
동대문구 제기동과 청량리동 전통시장 일대.

사업체가 노후화되거나 감소하고
인구 또한 줄고 있어 재래시장 도시 재생사업과
주변의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활력있는
도시재생 특별시, 서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시가 주도하고 있는 사업인데,

지역 맞춤형으로 도시를 재생하면서
민간과 주민을 재생주체로 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청량리 4구역과 동부청과시장 일대 재개발이
지난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이와 함께 청량리 종합시장과
답십리·장안동 자동차 부품상가,
제기동 67번지 일대가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되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2019년부터 시작해서  2022년까지 잘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시장 상인들의 사장님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회장님들과 늘 협의해서 정말 다시 좀 살아날 수 있는
재생사업을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왕산로33길, 청량리 동서시장 2층에 자리한
청량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현장코디네이터 2명, 사무국장, 시장전문가 등 4명이
시장 내 거버넌스 구축 지원, 맞춤형 공모사업 운영,
도시재생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청량리종합시장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창의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날 청량리.

서울 동북권 변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 (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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