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장애인과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 규모를 1,950명으로 확대했고,
프로그램 유형도 장애 유형별, 저소득층대상별로 세분화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수도권 당일 투어와 지방 1박2일 투어로 구분해 진행되고,
참가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16개 여행 코스로 기획됐습니다.
장애인은 사회복지사, 활동보조인 등과 함께 참가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은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는 참가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고,
이달말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