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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간선지하도로·제물포터널, 현장점검 나서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9-04-09 17:08:03

조회수1,352

정치/행정

[앵커멘트]


2020년과 2021년
나란히 서울제물포터널과 서부간선 지하도로가 개통할 예정입니다.

개통 이후 이동시간 단축은 물론
도로 인근지역이 경제적으로 순환이 가능해지면서
영등포구도 수혜를 입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착공부터 지금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현재 진행상황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서남부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서울 제물포 터널과 서부간선 지하도로 건설.

 

김영주 국회의원이 지자체와 관계자들과 함께
중간 점검에 나섰습니다.

현장 방문 전 공사 관계자들의 중간 보고가 진행됐습니다.

 

성산대교 남단부터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서부간선 지하도로가 개통할 경우
총 이용차량 19만대 가운데 5만대가 지하도로를 이용하며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월IC에서 여의도 여의대로까지 7.53km를 지하화하는
서울 제물포터널의 경우에도
이동시간 단축은 물론
영등포구와 양천구, 강서구 등 서남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주 의원과 채현일 구청장은 
착공과 함께 이슈가 됐던
미세먼지와 발파소음, 유출수 등 공사와 관련해
주민들의 민원 해결도 촉구했습니다.

 

김영주 국회의원 / 영등포구 갑
"그동안 발파작업 등 때문에 주민들이 굉장히 고통스러우셨습니다.
영등포 주민들이 교통체증 현상으로 너무 고통을 많이 받고 계시니까
오늘 들은 얘기를 (주민들과)공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인접된 동 주민자치위원회나 자치단체 쪽에
이런 부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서
주민분들이 이런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협조를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물포터널은 2020년 12월,
서부간선 지하도로는 2021년 1월에 개통할 예정입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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