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서 실시한
2019년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공모사업에 동대문구가 선정돼
‘동!동!동!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구는 지원받게되는
운영비 1억 원과 자체 예산 4000만 원을 추가해
용신동·전농2동·장안1동·휘경2동 주민센터, 동대문구 정보화도서관,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 선농단역사문화관 등에서
5월부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교육은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실용·생활
밀착형 중심의 학습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기존에 평생학습관, 자치회관,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운영되던 것과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중·고령자를 위한 기초 디지털 문해 등의 프로그램 부터
천연비누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중국에 대한 경제·문화·정치 교육 등
인문과 교양·문화예술 증진 프로그램 등을
2020년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동네배움터는 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사항은 동대문구청 교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