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인권 향상을 위한
인권데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인의 인권권리를 알리고
인신개선을 위한 문화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지난 3월 21일 복지관 1층 광장과
로비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12명의 시니어 인권홍보단이 노인인권을 위해
참여자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고,
인권 숨은그림찾기, 인권 선언문쓰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인권차별과 침해 상황에 대해
쉽게 인식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노인인권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민경원 관장은
"노인 인권에 대한 생각의 변화와
노인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인권존중 문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인권데이로 지정하고
인권에 대한 캠페인과 체험활동 등
노인들의 인권보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