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이달부터
18개 각 동별 골목에서 만나는
주민자치 '탁트인 골목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탁트인 골목 만들기 사업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 주차, 안전문제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우리 동네 골목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주민 주도의 지역공동체 사업입니다.
‘안심! 안전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한 양평 1동은 LPG 보관용기 설치사업을 추진,
LPG 가스통 보관용기를 설치하고 영등포소방서와 연계해
소방안전교육 및 순찰 활동도 펼칠 예정입니다.
영등포동은 영등포삼각지 주변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등포삼각지 담배꽁초 재떨이 설치사업’을 펼치고
당산1동은 안전하고 깨끗한 골목 만들기를 목표로
‘당산골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외에도 각 동별 무단투기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양심 로고젝터 설치, 가로정원 조성 등 쾌적하고 살기좋은 영등포를 위한
다양한 골목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