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난해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획득한 인센티브로
올해 식품안전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구는 어린이들에게 '음식남기지 않기'와
'식중독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뮤지컬'을 진행합니다.
특히 구는 5월부터 서울시에서 최초로
'신분증 감별기 지원사업' 신규 사업을 시행해
청소년주류제공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받는 소규모 자영업자에
신분증 감별기 구입비 일부인 30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한 간편음식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편의점 내 휴게음식점 조리식품의
특별 점검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