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구청 직원들과 1:1 결연을 맺은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및
취약계층 가구에 고농도 미세먼지를 예방하는 황사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황사마스크는 모두 보듬누리
민간결연사업과 관련해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민간기업체가 지원했으며 취약계층 1,370가구에 전달됐습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결연자 어르신은
"그동안 미세먼지가 심해 한동안 걷기운동을 못해 몸이 무거웠다."면서
이제 마스크가 있으니 운동하러 나가봐야겠다”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복지문제를 관에서 주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의 주민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계속해서
민·관이 협력해 복지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