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 구정비전·목표 제시 및 구정운영 4개년 계획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가
미래비전자문단으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미래비전자문단은 순수 정책자문기구로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비전위원회에
지역사회 활동가 및 주민대표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재정비됐습니다.
신규 위촉된 위원은 39명으로
구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발굴 및 소통·협치 기반의 구정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88명의 민간위원과 공무원 등
97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자문단을 꾸렸습니다.
자문단은 앞으로 미래교육, 4차산업, 혁신성장 등
새로운 정책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 가능한 구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한편, 구는 자문활동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단 산하에 미래인재문화육성, 쾌적한 안심생활,차산업경제일자리 등
분야별 6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분과중심의 자문단 운영을 통해 정책자문의 내실화를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