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8년 공공폐기물처리시설 반입량관리제’ 평가 결과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은 생활쓰레기 감량률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해 영등포구의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42,782톤으로
2014년 발생량대비 17.5% 를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동주택 폐비닐 분리수거 중단에 따른 증가요인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감량 성과를 달성했으며
2억 7800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하게 됐습니다.
구는 16년과 17년에 이어 3년 연속 생활폐기물 감량률 1위를 달성,
클린도시 영등포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으로 지난 3년간 8억 37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폐기물처리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재활용은 높이고,
쓰레기는 줄여 나가는 노력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