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이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3·1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3·1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는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가
진정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시작했으며,
지목된 사람이 3·1 독립선언서를 한 항씩 차례대로
필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의 지목을 받은 윤준용 의장은
‘3·1 독립선언서’의 제20항
‘과감하게 오랜 잘못을 바로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여는 것이, 서로 재앙을 피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이 분명하지 않은가!’부분을 필사했습니다.
윤 의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감회가 매우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윤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장, 강서구의회 김병진 의장,
금천구의회 류명기 의장을 지목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