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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축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9-02-27 17:35:01

조회수2,390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매년 4월이면 향긋한 봄 내음을 만끽하기 위해 
봄꽃 구경 가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 대표적인 곳이 여의도 봄꽃 축제죠?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여의도 봄꽃축제가 
2017년과 18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년 4월 봄꽃이 피면 수백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수많은 왕벚나무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터뜨린 꽃망울이 
여의서로를 색색의 아름다운 꽃잎으로 가득 채워  
전국적으로도 가장 유명한 봄꽃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봄꽃축제가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2017년과 18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며 3년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은겁니다. 

그동안 봄꽃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해온 영등포구.

지난해 ‘혼자, 둘이, 셋이 모두가 행복한 YOLO, 욜로와’를 주제로 열린 봄꽃축제에는 
506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았으며 
봄꽃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돼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얻었습니다. 

이외에도 주변의 관광지와 
쇼핑몰 등을 연계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차량통제, 
보행로 환경개선, 경관조명 보수, 편의시설 확충 등
최상의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영등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해 갈 것”이라며, 
“여의도 봄꽃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예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문화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CMB뉴스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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