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2019년도 주민참여 예산을
1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주민 주도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지난해 5억 원에서
2배 증액된 10억 원입니다.
사업비는 1개 사업당 최대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증가됐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안 대상은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우선되는 지역 밀창혈 사업으로,
주민, 지역에 위치한 기업·단체·학교의 직원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3월 4일부터 29일까지
구청 기획예산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구는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오는 4월 중 주관부서 검토를 거쳐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모바일 주민 투표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모바일 투표 결과를 합산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