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보건·의료 서비스의 통합창구인
'돌봄SOS센터'가 오는 7월부터
서울시내 5개 구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오는 7월 성동, 노원, 은평, 마포, 강서 등 5개 구에서 첫 선을 보이며,
동주민센터 내에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인력 '돌봄매니저'가 배치됩니다.
이들은 어르신이나 장애인, 치매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신청하면 72시간 안에 찾아가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파악합니다.
이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로 연계해줍니다.
돌봄SOS센터는 또 자격이 맞지 않아 기존 제도권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이들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