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포함한
어르신 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에 구는 2억1400만원을 투입해 총 327대의 공기청정기를 구매하고
경로당 165곳에는 257대를, 구립노인종합복지관, 데이케어센터 등
노인복지시설 10곳에는 70대를 각각 보급했습니다.
공기청정기 보급 수량은 1곳당 평균 1~3대로
어르신 이용 인원, 건물 면적 등을 고려해 결정했으며
구는 경로당 44곳에 미세먼지 차단망 440개를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