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성원을 보내 준 기업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속되는 불경기에도 도움의 손길을 이어간 기업들은
영등포구 모든 이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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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영등포구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해 준
지역 공공기업과 민간기업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협의회는 본 식에 앞서
그 동안 저소득 주민들에게 희망을 나눈 후원자들의 모습을 시청하며,
나눔에서 비롯된 행복을 함께 나눴습니다.
이어 한 해 동안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와 물품지원을 아끼지 않은 주민과 기업에 대한 시상이 실시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정진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한 주민을 비롯해 수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면서
영등포구의 복지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또, 이웃에 대한 관심과 성원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희망의 불씨를 이어나가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 모두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동참해
영등포구를 따뜻한 정으로 가득 채워주길 바랐습니다.
CMB뉴스 톡 변혜영입니다.